로그인 공지사항 FAQ QnA
  • New Arrival
  • BestBooks
  • Category
  • Book Cafe
  • My Books
  • 후기공유
  • 읽고 싶은 책 요청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5.0
  • 조회 400
  • 작성일 2024-05-31
  • 작성자 신지혜
0 0
최인아책방이라고 책을 큐레이팅해서 매월 보내주는 구독프로그램을 작년에 구독했었다. 최인아 작가에 대해서 더 궁금해져서 이 책을 골라보았다. 성인이 되어서 대학교를 졸업하고 우리는 직장에 다니게 된다. 또한, 일이라는 것을 평생 하며 살게된다. 일이란 무엇일까. 솔직히 모호한 개념이라, 어디서 어떻게부터 정리해야할 지 잘 모르겠다. 대신에 이 책은 그러면 반댓말부터 생각해보자고 한다. 일의 반댓말은 무엇일까? 여가, 놀이라고 대답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일것이다. (나 조차도... 쉬는 것 또는 휴가 같은 단어가 먼저 떠올랐다) 그렇다면 이런 논리라는 것은 일이란 누가 시켜서 억지로 한다는 개념을 가지게 된다. 이런 개념과 정 반대로 누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닌 능동적으로 행하는 프레임에서 바라본다면 일의 반대말은 쉼이 아니라 나태가 되게된다. 정말 보통의 사고에서는 나오기 힘든 프레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으면서 일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되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큰 조직에 소속된 나 스스로 능동적으로 생각하기가 힘든 것은 사실이다. 최인아가 던지는 질문들은 우리가 하는 일을 중점적으로 여생을 살면서 만나게 되는 크고 작은 문제점들을 헤쳐나가면서, 그 위기마다 나는 내 일 주변의 것들이 문제인지, 내가 문제인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한다. 내가 절대로 양보하지 못할 것은 무엇인가가 중점이다. 나 스스로 새로 맡은 업무에 대하여 민원인 스트레스가 꽤나 컸는데, 민원처리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민원인 때문인지 아니면 내가 업무지식을 완벽하게 숙지하지 못하여 오는 것인지를 생각해보았을 때, 후자의 이유가 맞았던 적이 많았다. 항상 나에게 주어지는 선택이나 발생한 사건들에 대하여 '왜'를 던질 때 나를 중심으로 물어보아야 한다. 왜 이 민원인은 나한테 흥분하는가 보다는 왜 나는 이 민원인의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나 라고 생각해야한다. 그것이 나의 업무미숙인지, 혹은 정말로 내가 해결해줄 수 없는 민원인의 폭력성인지 말이다. 생각해보고 난 뒤, 후자라고 생각이 들면 그것도 나름대로 얼른 잊어버릴 수 있는 감정이 되어버리니 간단하다.
등록
도서 대출
대출이 불가능합니다.
취소 확인
알림
내용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