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희구 작가는 평범한 직장인에서 출발해 경제적 독립을 이루어 유명세를 탄 인물로 직접 강의를 수강할 정도로 관심이 많았던 작가이다. 그러한 작가의 신작이라 하여 관심을 가지고 읽어보게 되었다. 전작에서도 필력이 좋다고 느낀 것 보다는 현실적이고 누구나 겪었을 법한 이야기라 느꼈기에 인기를 얻었다고 생각했는데, 이 역시 그러하였다.
다만 다소 속물적이라고 느낄수 있는 에피소드가 포함되어 있다는 점, 아이들과 관련한 다소 불편한 이야기들이 실려있다는 점이 전작에 비해 좋은 평점을 줄 수 없었다. 허나 투자마인드를 탑재하는데에는 입문서로서 괜찮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나의 학창시절은 불행인지 다행인지 그리 돈 많은 친구들이 있었던 것 같진 않다. 우리집도 평범한 소시민이었고 내 주변도 대부분 그러하였다. 소도시에서 자랐기에 대기업에 다니거나 대단한 사업을 하는 집안도 없었던것 같다. 다만 부자라고 소문 나는 집 아이들은 아버지가 변호사, 의사, 약사와 같은 전문직들이었던걸로 기억한다.
서울에서 대학생활을 시작하면서 이전과 다른 정말 대단한 부자들 세상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직장생활을 하면서 더욱이 그 괴리감을 느껴 왔었지만 실질적으로 내가 그들과 같은 부자가 될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 또는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기에 이러한 경제입문서 혹은 투자 마인드를 배울 수 있는 마인드셋 관련 서적을은 나와 거리가 멀뿐이었다.
아이가 태어나면서 나 역시 아이에게 조금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자하는 마음에서 더 많은 자산을 쌓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고 이에 따라 조금씩 투자를 시작하고 있는 단계이다. 송희구 작가처럼 앞으로 더 나아가고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는 날이 오기를 희망해본다.
평범한 직장인에서 새벽같이 일어나 투자 공부를 시작하고 이를 실천에 옮겼던 송희구 작가가 살아온 그간의 자산 시장과 앞으로의 자산시장은 또다른 국면에 이를지 모르겠다.
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 그것이 나의 아이의 이야기기를 간절히 간절히 간절히 간절히 간절히 간절히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