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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에 관한 생각(2018최신판)
5.0
  • 조회 397
  • 작성일 2024-05-31
  • 작성자 이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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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얼 카너먼은 기존 전통 경제학을 완전히 뒤집어 놓으면서 굉장히 유명해진 분입니다. 기존의 경제학은 인간을 매우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존재로 가정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이익이 되는 선택을 면밀하게 따져보고 최선의 결정을 내린다고 보는 것이죠. 이에 반해 저자는 심리학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통해 사람을 불완전한 존재로 가정합니다. 사실 우리들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제한된 정보를 바탕으로 다양한 심리와 감정에 영향을 받으면서 잘못된 선택과 결정을 내리기 쉽습니다. 그 이면에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어림짐작’과 ‘편향’ 때문인데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우리의 행동을 지배하는 생각의 다양한 측면을 여러가지 사례를 통해 풀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전통 경제학의 기본적인 가정들이 현실 세계와 동떨어져 있다 보니 이론으로 설명이 안되는 이상한 경제적 사회적 현상들이 관찰되기 마련입니다. 저자는 이러한 심리학적인 접근을 통해 사람의 마음과 행동을 반영한 ‘행동경제학’이라는 새로운 학문 분야를 탄생시켰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심리학을 좋아합니다. 평소에 관심이 있었던 분야였는데 투자의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는 마음에 대한 문제를 다룬 책이라고 들었기 때문에 이 책을 언젠가 꼭 읽고 잘 정리해보고 싶었습니다. 제일 어려운 부분은 이 책의 내용을 현실 세계에 어떻게 접목해야 하는가라는 점이었습니다. 사실 아무리 좋은 책을 읽더라도 그냥 책을 덮고 끝나면 아무런 의미가 없겠죠. 그래서 이 책을 통해 나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거울로 활용해보자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중요한 결정을 해야할 때 내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생각의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는 선택을 하는데 활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우리 안에 서로 다른 마음이 공존하고 있다는 사실과 함께 잘못된 의사 결정을 하게 되는 원리를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저자는 우리 내면에 깊이 새겨진 인지 편향 때문에 어림짐작과 같은 실수를 알면서도 쉽게 고칠 수는 없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실생활에서 직접 경험하고 깨닫게 된 인지 편향들은 더 고쳐질 가능성이 높다고 이야기합니다. 현실 세계에 도움이 되고 변화를 만들 수 있는 심리학적 지식이 진짜라는 의미이겠죠.

“나는 가상의 인물 둘을 소개하면서 이 책을 시작해, 두 종류의 경제 주체를 살펴보고, 두 자아로 끝을 맺었다. 두 인물은 빠르게 생각하고 직관적인 시스템1, 그리고 느리게 생각하고 고심하면서 시스템1을 감시하고 제한된 자원으로 최대한 통제력을 유지하는 시스템2다. 두 종류의 경제 주체는 이론의 토대에 발을 딛고 사는 허구의 이콘, 그리고 실제 세계에서 행동하는 인간이다. 두 자아는 실제로 살아가는 경험하는 자아 그리고 삶의 점수를 기록하고 선택하는 기억하는 자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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