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몬테소리 육아대백과》는 아마존 베스트셀러, 전 세계 28개국 이상 번역 출간된 《영유아 몬테소리 육아대백과》 의 후속작으로 마리아 몬테소리 박사가 개발한 원칙에 근거해 아기의 출생부터 이후 1년까지 사랑과 존중, 그리고 관찰을 기반으로 한 몬테소리 양육 방식에 대해 소개합니다.
이 책의 모든 내용은 국제 몬테소리 협회(AMI) 의 '0~3세 디플로마' 교육 과정 중 '0~1세'에 해당하는 일부 내용을 선별하여 담았어요.
그만큼 전문성을 기반으로 개인이 이해할 수 있는 정도의 깊이만큼 다룬다고 보시면 될거 같네요.
저자인 시모네 데이비스와 주니파 우조다이크는 현재 몬테소리 학교에서 수업을 지도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몬테소리 교육방식을 전도하고 있어요.
이러한 저자들의 경험과 사례를 함께 담아 가정에서 쉽게 몬테소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가정용 참고서로 가볍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시중에 여러 몬테소리 책중에서 실용성을 겸비한 몬테소리 책이 아닐까 싶어요.
몬테소리 철학은 아래와 같은 몇 가지 기본원칙에 근거합니다.
1. 흡수정신
2. 경향성
3. 민감기
4. 관찰
이중에서 흡수정신과 관찰 에서 양육자의 역할이 크게 작용하는것 같아서 간략하게 소개해보려 합니다.
["흡수정신"은 아이가 태어나서 여섯 살이 될 때까지 나타나는 특별한 정신 상태이다. 흡수정신으로 아이는 자신이 접하는 즉각적 환경의 특성과 문화적 요소를 쉽게 이해하고 배운다. 아이들은 이 과정을 의식하거나 힘들이지 않고 해낸다. 아이는 주변 환경을 보고 들으며 흡수한다. 그리고 어느날 전혀 어렵지 않게 자신이 흡수한 것을 똑같이 한다.
흡수정신은 놀라운 도구다. 하지만 다른 대부분의 도구처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이점이 달라진다. 무거운 책임감인 동시에 엄청난 기회인것이다.] (-p.31-)
아이가 일상생활에서 언어를 터득하고 부모들의 제스처를 따라하는것도 다 흡수정신 때문인거죠.
때문에 흡수정신은 무거운 책임감인 동시에 아이들에게 건강한 삶의 방식을 가르칠 수 있는 엄청난 기회이기도 합니다
"관찰"을 통해 아기의 발달과정을 이해하고 아기가 현재 관심을 두는 것과 이를 위한 노력과 능력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이에 맞게 아기의 발달에 방해가 되는 것을 제거하거나 언제, 어떤 방법으로 도와줄지 결정할 수 있죠.
중요한 것은 아기가 집중하는 것을 방해하지 않는 것. 그래서 집중력을 키우도록 돕는 것이에요.
칭찬을 하고 싶은 충동이 일어도 아기의 집중을 방해하지 않도록 참아주는 게 관찰의 핵심이라네요.
양육의 궁극적인 목표는 삶을 독립적으로 살아가도록 돕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가 주도적으로 능동적인 삶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준비해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됐죠.
하지만 몬테소리 환경에서 자라나지 못한 제가 아이를 그렇게 키우기 위해서는 끊임 없는 자각과 무던한 노력을 해야된다는걸 느꼈습니다.
일부 해외에서는 몬테소리 학교나 센터가 많이 운영되고 그에 맞는 적절한 상담이나 환경 코치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많더라구요.
우리 나라는 몬테소리가 교구활동에만 국한되어 아쉬운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