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과학 : 1. 우유
내가 읽은 책은 1분 과학이다. 그 중 우유가 우리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자세히 보았다
우유는 '하얀 보약'이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다.
우유를 '완전 식품'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오직 우유에 담긴 영양소 만을 일컬어서 하는 말이다.
이 영양소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한 결과,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스웨덴의 Uppsala 대학에서 6만여 명의 여성과 4만여 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우유 소비량에 따른 건강 상태를 20년 동안 관찰했다.
그 결과, 매일 3잔 이상의 우유를 마신 사람들은 1잔 이하의 우유를 마신 사람들 보다 사망률이 2배 더 높게 나왔다.
하루 평균 우유 섭취량이 한잔 당 사망률이 15%씩 올라갔다. 과학자들은 사망률 원인이
갈락토오스(젖당 성분)라는 것을 알아냈다.
갈락토오스를 투여한 동물들은 염증과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더 일찍 죽었다고 한다.
또한 우유를 많이 마신 사람들의 골절 발생률이 많이 마시지 않은 사람들 보다 더 높게 나왔다.
마지막으로 인체에 들어오면 우유는 체내 산도를 높인다.
우리는 높은 체내 산도를 낮추기 위해 산도 중화에 효과적인 '칼슘'을 사용하게 되는데
인체에서 칼슘을 빼낼 수 있는 곳이 뼈이다.
따라서 우유를 계속 마시면 뼈 칼슘이 부족해진다.
하지만 다행히 우유를 발효시켜 만든 치즈나 요구르트에는 젖당이 적고 갈락토오스도 거의 없다.
그리고 치즈와 요구르트를 많이 먹는 사람들의 사망률과 골절률도 낮았다.
우유에는 송아지 성장 호르몬들이 들어 있는데,
어른이 섭취하게 되면 암 세포의 성장에 적합한 환경을 만들 수 있다.
하루 3잔 이상 우유를 마신 여성들의 암 발병률이 44%나 높게 나왔다.
단순히 우유가 우리 몸에 '좋다' '나쁘다' 라고 말하기 보다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설득하는 것이 과학의 매력인 것 같다.
몇 가지 기사들을 ('우유 이래도 마실 겁니까?') 보고 '우유는 완전 식품이 아니다' 라는 정도일 줄 알았는데
우유가 이렇게까지 해로울 지 몰랐다. 전체적으로 나의 상식을 일깨우고 편견을 깨게 해준다.
그렇다면, 우유를 건강하게 마실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내가 생각한 방법은 첫째. 체내 산도를 낮춘 상태로 마시기 위해 칼슘이 많이 첨가된 우유를 마신다.
두 번째. 우유 보다 우유를 발효시킨 치즈나 요구르트를 많이 먹는 방법 등이 우유를 건강하게 마실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