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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5.0
  • 조회 398
  • 작성일 2024-05-30
  • 작성자 문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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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은 불확실한 것들에 대한 사유와 통찰에 관한 이야기이다.
그 도시에서는 그림자를 떼어 놓아야 하는데 그림자를 떼어 놓으면 그림자는 죽기에 그림자의 죽음을 볼 수 없어 밖으로 나갈 수 있게 도와주지만 자신은 벽을 넘어가지 못한다.

책에서 그림자의 의미는 스스로의 정체성이 뚜렷하지 못한 시대에 그림자를 통해 본질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있다.
겉모습만 중요하게 생각되는 세계에서 우리는 그림자로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삶에 있어 중요한 것을 잊고 사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의문을 갖고 삶을 살아야 함을 직시해야 함을 이야기 한다.

무엇이 현실이고 무엇이 현실이 아닌지, 애당초 현실과 비현실을 구분 짓는 벽이 존재하는지 그리고 삶에 있어서의 구체적인 본질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한다. 현실과 비현실도 모두 우리가 만드는 것이다. 현실이라고 생각하면 현실이 되고 비현실도 현실이 된다.

원하는 것에 우리의 의지를 집중하다 보면 길이 보이고 길이 열린다. 우리는 우리 자신만의 벽을 만든다. 소년도 자신만의 벽을 만들어 벽에 가둔다. 그리고 자신을 다른 사회와 단절시킨다. 벽속에 숨어 있다가 벽 밖에 세상 속으로 나온다.

우리 인생에서 무엇을 추구할지는 나의 소관이다. 나의 인생이니까. 실체를 직시하고 살아야 함을 느낀다.

소년은 그림자를 탈출시키고 도시로 돌아가서 꿈을 꾸었고 꿈에서 본 것 같은 작은 시골 도서관장으로 일한다.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은 3명의 같은 사람이 등장한다. 소녀를 사랑하는 소년, 벽안에서 꿈을 읽는 사람. 그리고 고야스의 후임자로 선임된 도서관장

주인공이 다른 가치와 믿음을 가지고 사는데 그 경계가 어디인지 모호성을 느낀다. 현실이 무엇인지, 적확하게 인지할 수 없고 그 세계에서 우리의 다양한 신념 또한 불확실하고 옳고 그런지 판단하기 어렵다.

우리가 믿고 있는 세계를 깨뜨려야 할때 우리는 용기가 필요하다. 자기 자신이 굳게 믿고 있는 그 세계를 뚫고 나오는 것은 어렵고 불가능하게 느껴지지만 마음으로 원하면 할 수 있다고 가르침을 준다. 즉 마음으로 원하는 데로 따라 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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