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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틈이 있어야 그 사이로 빛이 들어온다
5.0
  • 조회 398
  • 작성일 2024-06-24
  • 작성자 조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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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서를 선택했던 가장 큰 이유는 내가 전에 한번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라는 도서를 접할 기회가 있어서 읽다가 포기한 적이 있었다. 이 도서는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어렵고 읽기 힘든 철학 책을 좀 더 이해하기 쉽게 되었다는 점에서 선택하게 되었다. 그동안 나에게 철학 책은 너무나 이해하기 어려운 도서였기 때문에 몇 번을 시도한 끝에 내려놓은 적도 많았다. 이 책을 처음 읽을 때 인생의 지혜를 전해주는 책으로 생각하고 선택했는데 생각보다 잘 읽히는 책이었다. 니체는 이 책을 통해 인생에서 맞닥뜨리는 어려운 상황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창조적 의지로 극복해 나가고자 노력하고 자신답게 살아갈 것을 강조한다. 이 책에서 니체는 자신의 분신이자 주인공인 차라투스트라를 통해 여러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지금 시대를 봤을 때나 내가 느낀 점 중에 가장 울림이 깊은 메시지는 아마 “사람을 싫어해도 괜찮다”일 것이다. 적당한 거리 두기도 아니고 ‘싫어해도 괜찮다’는 말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도 분명히 있을 것이지만, 니체는 누군가와 잘 지내기 위해 자신의 자아를 무시하고 방치해 결국 자신을 잃어버리는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리고자 이 말을 남긴 것으로 생각한다. 모두에게 사랑받는 사람이 되기 위해 괴로워하는 것보다 남 없이도 살아갈 수 있는 충만한 개인의 삶을 살아가라고 말이다. 현대에 사람들과 살아가다 보면 관계 속에서 상처를 많이 받으면서도 그 관계에 집착하게 되는 경우들이 있는데 니체는 그럴 때는 사람을 싫어해도 괜찮다고 한다. 상처받기보다는 나를 먼저 세우고 나 자신에게서 행복을 찾는 게 먼저라고 말해주는 거 같다. 철학자의 철학자라고 불리는 니체가 인간의 인생과 고독, 인간관계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다. 인간관계와 소통에 대하여 생각이 많아지는 현대인들에게 내면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시간을 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최근 들어서 철학 책을 많이 읽으려고 노력했지만 아직 나에겐 읽기도 이해하기도 쉽지는 않은 것 같다. 하지만 어렵다고 포기하지 않고 정독해서 읽다 보면 자신에게 주는 교훈이나 일침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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