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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나선
5.0
  • 조회 401
  • 작성일 2024-05-31
  • 작성자 최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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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에 대하여 전혀 몰라도 의무교육과정을 통해 학교에서 교육을 받은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지구가 둥글고 태양을 돌고 있으며 태양계와
그 바깥 우주가 있다는걸 배웁니다. 그리고 지구의 탄생과 지구 상의 동식물, 인간과 진화론 같은 지구생명에 대해서도 깊이는 정도를 달리하겠지만 기초정보를 습득한 덕분에 인관과 침팬지의 DNA가 98% 일치한다는 것도 배웁니다. 21세기에 DNA라는 말을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지 않을까요. DNA는 대부분의 생명체의 유전 정보를 담고 있는 화학물질의 일종이며 이중으로 된 나선구조물을 떠올리는게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닐겁니다. 그리고 우리가 아는 이중나선 구조를 발견한 과학자들중 한명인 제임스 왓슨이 직접 들려주는 이야기가 바로 이중나선
생명에 대한 호기심으로 DNA구조를 발견한 이야기 입니다. 최재천 교수가 추천사에서도 썼듯이 20세기 과학의 가장 위대한 업적이라 평가받는 DNA구조의 발견은 왓슨과 크릭, 윌킨스에게 노벨 생리 의학상을 안겨주었습니다. 사실 저도 DNA와 이중나선 모양의 이미지만 떠올렸지 그걸 밝혀낸 과학자들에 대해서는 알지못했습니다.그런데 그 발견자 중 한명인 제임스왓슨이 당시의 DNA연구분야에 대한 분위기와 환경, 과학자들의 논의와 발견하는 아이디어가 성공하기까지의 이야기를 해주고 있는 겁니다. 생각보다 어려운 용어가 많이 등장하지 않고 과학도가 아닌 보통의 일반인도 이해할 수 있는 정도로 쉽게 설명된 부분이 많습니다. 분명 어려운 과학분야의 책인데 에세이 같기도 하고 과학자 3명의 개인적인 역사서 같다가, 힘든 과정을 거쳐 위대한 발견을 한 과학자에 대한 담담한 소설책 같다는 느낌도 받을 정도로 책 내용이 흥미롭고 잘 읽힙니다. DNA의 이중나선 구조를 발견하기까지 염기서열을 배열하고 구조를 재배치하며 고민한 흔적들은 실제 메모와 그림자 사진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등장하는 다른 여러 과학자들의 이야기도 흥미롭습니다. 커피를 즐긴다거나 어떤 모임에서 이런 이야기를 해서 아이디어을 얻었다거나 하는 에피소드들이요. 그동안 알기는 했지만 정말 몰랐던 DNA의 이중나선 구조에 대한 걸 정말 즐겁고 재미있게 알아간 시간이었습니다. 생명과학에 전혀 관심이 없더라도 읽어보면 좋을 과학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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