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공지사항 FAQ QnA
  • New Arrival
  • BestBooks
  • Category
  • Book Cafe
  • My Books
  • 후기공유
  • 읽고 싶은 책 요청
퇴직하기 전에 미리 알았더라면-은퇴 후 어떻게 경제적 자유를 얻을 것인가
5.0
  • 조회 398
  • 작성일 2024-06-21
  • 작성자 황대성
0 0
은퇴 준비는 퇴사 전 5년 전부터 하는 게 좋다는 인생 선배들의 조언을 듣고 작년부터 여기저기를 기웃거리며 은퇴 후 삶에 대한 구상을 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자기계발 관련 단톡방에도 여러 곳 가입돼 있다. 그 중 한 곳에 서평단 모집 글이 올라왔다. "책은 값을 지불하고 볼 때 더 의미가 있다"라는 쓸데없는 고집을 가지고 있어서 읽고 싶은 책은 구입해 소장을 하는 성향이다 보니, 지금까지 서평단에 지원해 본 적이 한 번도 없었다. 그런데 이번 홍보 글에는 왠지 마음이 동했다. 목차와 관심 가는 부분을 중심으로 필요한 정보를 습득하는 독서 습관으로,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해서 정독을 하는 경우가 별로 없다. 그런데 "퇴직하기 전에 미리 알았더라면" 책 제목을 보는 순간 좀 세밀히 읽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평단에 참여하면 서평을 쓰기 위해서라도 책을 정독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서평단 참여를 했다. 퇴직하기 전에 미리 알았더라면 신입사원으로 회사에 입사할 때 꿈은 임원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회사 선배들이 도중에 많이 하차하는 것을 보면서 직장인들의 꿈은 정년에 퇴직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이제 이러한 꿈마저 바뀌고 있다. 정년 퇴직을 앞둔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생애 설계 과정’에서 만난 교육생들의 표정은 밝지 않았다. 긴 직장 생활을 마친 후의 달콤한 휴식이니 마음이 설렐 법도 하지만 행복한 모습이 아니었다. 퇴직 이후의 삶은 여전히 오리무중이기 때문이다. 현재 한국인의 평균 수명은 83.6세인데, 이는 우리 부모세대인 30년 전과 비교하면 약 17년, 조부모세대인 60년 전과 비교하면 25년이 연장됐다. 하지만 그동안 직장인의 정년은 고작 5년이 연장돼 55세에서 60세로 됐고 심각한 불균형이 발생했다. 지난해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망하는 최빈 사망연령은 남성이 약 85.6세, 여성은 90세다. 최빈사망연령도 매년 0.5년씩 증가해 특별한 일이 없다면 현재 정년퇴직하는 60세의 사람들이 사망하는 연령은 대략 95~100세 정도가 될 것이다. 이런 추세로 인해 일부 직장인들은 건물주로 퇴직하는 것이 로망이 됐고, 운 좋게 건물주(꼬마빌딩)의 꿈을 이룬 극소수의 직장인마저 높은 이자율에 힘들어하는 시대가 됐다. 퇴직자들은 노후생활비로 주로 연금을 준비하고 있지만, 국민연금 가입자는 2021년 통계청 기준으로 59%이고, 이중 절반이 월 50만원 정도를 받는다. 결국 이자나 배당소득, 부동산임대소득 등 기타 소득이 없다면 지속적인 근로소득이 있어야 종전의 생활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55세 이후의 재취업은 어렵고 조사에 따르면, 재취업에 성공하더라도 1차 직장에 비해 평균 37% 삭감을 당하고 그나마 2년 이후에는 다시 직장을 잃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정년퇴직 이전에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만들어 놓지 않으면 퇴직 이후 삶은 본인의 의사에 반하여 강제적으로 바뀌게 된다. 나도 퇴직이 3년6개월 남았는데 이 책에서 같이 늦었지만 실천해 나가야 할 것 같다.

등록
도서 대출
대출이 불가능합니다.
취소 확인
알림
내용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