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의 시대, 삶의 견고함을 찾아서'라는 말로 포롤로그를 시작하는 작가는 위기 상황에서 의료시스템의 견고함, 기업의 견고함처럼 삶에도 그런 견고함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내가 얻으려고 노력해야 하는 것은 나의 개인적인 견고함, 사랑하는 이들을 지켜 줄 수 있는 삶의 견고함이라고 결론지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 책을 쓴 목적이 삶의 견고함에 대한 자기계발서가 아니라 지금 이 위기의 시기에 자신의 견고함을 확인하고, 이 험한 세상에서 불확시로 채워진 미래를 살 수 있게 해 주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서 쓴 것이라고 밝혔다.
책은 팬데믹 한가운데서 느낀것들, 견고함을 위해 지켜야할 것들, 흔들리지 않기 위해 조심할 것들, 그리고 미래를 위해 준비할 것들로 나누어 혼란의 시대에 더 빛을 발하는 33가지의 가치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다.
1부에서는 팬데믹을 겪으며 작가는 가족들과 행복한 오늘을 위해 어떻게 사랑하고 사랑받는지, 행운의 가능성을 높이는 방법은 무엇인지, 무슨 생각을 하고 지내는지, 위기의 순간에 어떻게 다시 감사하게 되는지 그리고 사랑으로 하나가 되는 삶을 살면서 해야 할 일을 꾸준히 하고, 나에게 중요한 가치, 예를 들어 감사와 즐거움 등을 잊지 않으며 더 밝은 내일을 위해 준비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2부에서는 삶과 투자의 공통점을 말하며 '견고함을 위해 지켜야 것' 들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위기를 준비ㅏ는 기업처럼 개인이 삶도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삶의 그 어떤 폭풍도 나를 파괴하지 못할 내력을 쌓아야 하며 행여나 바람이 불까 두려워하는 촛불보다는 바람이 불기를 기대하는 불이 되는 것이 견고한 세상을 살아갈 정신력과 근육을 만들 수 있다고 했다. 그리고 이러한 나의 가치의 견고함은 매사에 책임감 없이 나를 존중하는 자존감보다 자기 인식, 관리, 존중, 책임 등을 포함하는 '자기 사랑'으로 만들어 가야 한다고 했다. 이 외에도 나누고 주고받으며, 들어주고 말하며, 맡아 주고 맡기는 사람들과의 관계와 자신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포기하면 안 되는 소신을 지키는 용기, 그리고 오늘이라는 시간의 소중함에 대해서도 짚어주며 3부로 넘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