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에 어떻게 기록될지는, 현재 내가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결정할 기준이 된다는 점을 알수 있으며 그래서 현재 함부로 행동할 수 없게 만든다. 이 책은 역사를 쉽게 읽을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책 인거 같다. 자세하게 하나 하나 다 서술하기 보다 전체적인 흐름 위주로 볼 수 있다.우리나라도 학생 때 분절돼서, 시험을 위해 외우며 배우는 역사가 아닌 이 책처럼 큰 흐름을 먼저 쉽고 재미있게 익힌 다음에 주요 사건 하나하나 가르치는 방식으로 접근을 바꿨으면 좋겠다. 드라마, 영화에서 다룬 역사는 적당한 각색이 있어서 역사를 오해하기 쉽다. 하지만 대하드라마 등 역사를 덜 왜곡한 작품은 팩트를 좀 쉽게 접하기 좋다. 드라마, 영화를 보면 그 역할을 맡은 배우의 이미지와 원래 왕의 이미지를 정확하게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왕은 하늘에서 내려준 것 같이 강력한 권위였다가, 고려의 전쟁을 거쳐 조선 이후에는 왕이 나라의 중심이지만 실제로는 정치-관료 중심의 나라로 변모했음을 알 수있다.
그냥 설명만 있다면 지루할텐데 알기 쉬운 그림과 챕터 마지막 그 시대의 문화재 사진까지 수록되어 있어 지루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저자가 역사 커뮤니케이터 최태성 선생님입니다.
이 분의 강의를 들으면 정말 재미있습니다. 그 강의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설명. 두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역사!!! 꼭 알아야 할까??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한국사는 반드시 알아야지!!
옳은 말이지만 그런 이유를 알고 있음에도 역사 공부를 시작하는 건 쉽지 않아요. 그리고 공부를 함에도 뭔가 부족함을 느껴요~
이 책은 <역사의 쓸모>와 함께 역사에 대한 저의 선입견을 완전히 바꿔주었습니다. 외워야 할 것도 많고, 지루하기만 했던 역사가 이젠 이야기가 담긴 즐겁고 유익한 지식이자 상식으로 느껴집니다.
역사 속 인물을을 통해 영감과 동기부여를 받기도 했고 간접경험을 통하여 자신의 삶을 성찰해 보기도 했습니다. 일상에서 흔하게 지나쳤던 것들에서 역사의 흔적을 발견하면 호기심과 관심이 발동합니다.
이 책을 읽고 마지막으로 느낀 건 역사를 왜 알아야하냐는 질문에 대한 답입니다.
"세상을 더 넓게 볼 수 있고 더 재밌게 살 수 있어서가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