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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킴의거침없는세계사
5.0
  • 조회 398
  • 작성일 2024-06-26
  • 작성자 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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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 썬킴의 세계사를 오래전에 들었던 차에 이번에 책으로 다시 접하면서 복습하는 기분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언제나 그렇듯 오래전 학창시절에 암기식으로 배운 역사는...기억에서 희미해져 지금은 말 그대로 가물가물...
이런 기회를 통해 역사의 한페이지 한페이지를 새롭게 복기하는 것은 기분 좋은 경험이다

이책의 시작은 1차대전인데 비공식적으로 3천만명의 사망자가 있었음에도 2차 대전에 비해서 우리에게 덜 알려져 있다고 필자는 말한다. 그 이유가 뚜렷한 나쁜축이 없어서 4년동안 지루한 참호전만 했기 때문에 영화적인 상상이나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요인이 없었다이다. 그러고 보니 1차 대전을 주제로 한 영화나 소설을 읽어본적이 없는거 같아서 신기하다

1800년대 오스트리아 프로이센 등 연합국 형태의 독일이 비스마르크의 프로이센에 의해 통일되는데, 그 시작은 독일연방 회의에서 오스트리아 대사에게만 허용되었던 흡연에 대해 비스마르크가 반박하면서 오스트리아를 자극하게 되고, 프로이센은 강력한 군사력 증강에 몰두하며 기회를 노리고 있다가 빌헬름 1세가 비스마르크를 수상으로 임명하고 1866년 오스트리아 프로이센에 선전포고를 하게 된다.
이 시기 프로이센 승리로 그간 강대국이었던 오스트리아는 평화협정을 맺게 된다

이 당시 유럽은 국가마다 친인척들이 왕위나 권력을 쥐고 있던 상황에서 프로이센이 프랑스 대사 초치 사건을 확대시켜 프로이센과 프랑스 전쟁 발발하게 되고 여기서도 프로이센 승리하며, 프랑스의 역사적 수모사건인 베르사이유 궁전에서 독일이 통일 선언하게 된다

통일 독일의 초대 황제에는 빌헬름 1세 가, 비스마르크가 수상 즉위하게 되는데, 프로이센은 프랑스 고립을 위해 러시아와 동맹하고 영국의 관심을 돌리기 위해 영국의 식민지 건설을 응원함. 정작 독일은 대륙내 세력 확장에 몰두하게 되는데 영국 프랑스 등에 비해 독일 식민지가 많이 없는 이유이기도 하단다. 이후 빌헬름 1세 사망하고 2세가 즉위하면서 비스마르크와 사이가 벌어지며 비스마르크 경질하면서
기존 프로이센 정책에 많은 변화가 생기게 된다

빌헬름 2세의 영토확장 욕심은 더 커져만 가고 러시아와 틀어지면서 러시아는 프랑스와 동맹을 맺게 되며, 영국과의 약속도 깨고 해군력 증강에 몰두하게 되자 영국과 프랑스가 동맹하여 독일을 견제하게 된다.
이시기 중일전쟁에서 승리한 일본에게 독일 프랑스 러시아가 산둥반도에 대한 지배력을 빼앗고 독일은 무상으로 청도지역을 사용하게 되는데 세계적으로 유명한 칭따오 맥주가 탄생하게 된 계기라는 것도 흥미롭다

이후 러영프 동맹과 독일 오스트리아 동맹으로 양측이 나뉘게 되는데, 오스트리아 황태자 페르디난트 대공이 보스니아 방문 중 수도 사라예보에서 암살 당하는 사건 발생하고 오스트리아가 격분, 오스트리아 세르비아에 최후 통첩, 세르비아가 요구 수용을 못하게 되자 그걸 빌미로 세르비아에 전쟁 선포하게 된다

이때 러시아가 세르비아를지원하고 독일이 오스트리아 지원, 독일이 러시아에 선전포고, 러시아 프랑스연합이 독일에 대항하는 전선이 형성된다. 이때 독일이 벨기에를 건드리자 벨기에에 우호국이었던 영국도 참전하면서 1차 세계 대전이 진행된다.

독일은 프랑스와 접경지인 서부전선에서, 러시아와 접경지역인 동부전선에서 양공을 받게 되는데, 프랑스 전에서 우세했지만 영국의 참전으로 전세 역전되면서 영프와 독일의 4년간에 걸친 서부전선 참호전 진행되게 된다.
오랜시간 지리한 전쟁 중 시체들은 참호속에 방치되고 이의 부패로 인한 전염병 창궐하였다고 한다.

참혹한 전쟁중에도 병사들의 인간적인 사건도 소개되는데 크리스 마스 이브날 한쪽에서 캐롤이 울려퍼지기 시작하자 양측 병사들이 무인지대에서 서로 만나 캐롤을 합창하는 일화도 소개되는데, 전쟁이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것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그러나 이 사건은 평화조성보다는 더 극악한 전쟁으로 치닫는 계기가 되었다는데
이 소식을 접한 양측 수뇌부들이 격분하여 속전속결로 전쟁을 마무리하기 위해 독가스 사용을 시작하게 되고 이 시기에 독일군 병사로 참전한 히클러가 독가스에 대한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는 것도 흥미롭다.

영국군이 1차대전에서 탱크를 처음 사용하기도 했는데 탱크개발자가 다름 아닌 처칠이란것도 흠미로운 대목이다. 이어서 전투기 개발되어 영국이 해상을 장악하고 물자 유입을 차단하자 독일군은 순무로 연명하면서 고전한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독일이 잠수함 일명 유보트 를 활용하여 영국 여객선을 침몰시키는데 이를 이유로 미국이 참전하는 계기가 되었단다.

이후 독일이 패망하고 1차 대전이 종식되었지만 히틆러가 살아남아 다시 2차 대전의 주범이 되는 반복의 역사 !!
2차대전의 역사는 더욱 흥미진진하여 우리가 영화속에서 많이 본 스탈린그라드 전투, 노르망디 상륙작전, 히틀러 암살실패 및 자살, 이후 독일의 패망까지 매우 다이나믹한 서사로 전개된다.

이후 일본과 미국의 태평양전쟁, 아편전쟁 등 중국의 근대사까지 270여 페이지를 읽는내내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이책을 읽고나서 직장인이지만 은퇴하게 되면 세계 곳곳의 전쟁 유적이나 기록들을 경험하고 싶다는 생각, 저자처럼 그 경험을 책으로 옮기고 싶다는 생각을 살짝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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