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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5.0
  • 조회 398
  • 작성일 2024-05-20
  • 작성자 문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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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삼체 Three Bodies'가 화제다. 예원제라는 천체물리학자가 태양을 기폭제로 삼아 우주를 향해 메시지를 날렸고, 그 전파를 '삼체'라는 행성에서 수신하게 되어 '삼체인'들이 훨씬 더 우월한 기술을 바탕으로 우주 함대를 끌고 대지구 항전을 위해 날아오게 된다. 그래서 지구인들은 어떤 전략과 방법으로 그 전쟁을 막을 것인지, 대응할 것인지에 대해 전개되는 것이 주 내용이다. 드라마를 보기 전에 중국 SF소설 작가인 류츠신의 원작 '삼체 3부작'을 먼저 읽게 되었는데, 아마도 나의 올해의 책이 될 것 같다. (특히 2부 '암흑의 숲')
이렇게 우주와 외계인에 대한 소재를 풀어간 소설이나 애니메이션, 영화들을 좋아했었는데, 아직도 과학 분야의 대표 고전이라고 분류되는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를 읽어보지 않았다는 것이 걸리던 차에 이번 독서비전 도서로 신청하게 되었다.
과연 '시대를 초월한' 고전에 속하는 이 책의 매력은 과연 무엇일까.
잘 알려진 것처럼 이 책은 1976년 - 나보다 나이가 더 많다 - 칼 세이건이 동료 과학자들과 13부작으로 기획한 텔레비전 프로그램 '코스모스'를 기반으로 씌어진 책이다. 천문학을 다루되, 인간을 좀 더 폭넓은 관점에서 함께 조망하는 것을 목표로 했던 '코스모스'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전세계 60개국, 6억명의 사람들이 시청하는 대성공을 거뒀다고 한다. 책도 마찬가지로 성공했는데, 무려 600만명의 독자가 이 책을 읽었으며, 비문학 도서로 청소년들에게도 많이 읽히면서 계속 새로운 독자들을 불러들이고 있다.
책의 제목 '코스모스 Cosmos'는 우리가 학교에서 배운 바대로 '질서와 조화를 이룬 체계로서의 우주' 곧 '우주적 질서'를 의미한다. 칼 세이건은 이 책에서 제목 그대로 우주적 질서에 관한 모든 것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나간다. 구체적으로 우주의 탄생에서 시작해 은하계의 진화, 태양의 삶과 죽음, 우주를 떠돌던 먼지가 의식 있는 생명이 되는 과정, 외계 생명의 존재 문제 등이 사진과 함께 펼쳐진다.
이 책의 또 다른 매력은 칼 세이건의 우아하면서도 경쾌하고, 논리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문장에 있다. 뛰어난 문학작품이라 감히 칭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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