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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잡히는 사자소학 추구
5.0
  • 조회 407
  • 작성일 2024-06-18
  • 작성자 신문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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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소학은 한자를 가르치면서 동시에 인간이 지켜야할 윤리도덕을 습득하게 한 기초한문 교과서이다. 네 글자씩 운이 맞춰졌기 때문에 아이들이 노래를 하듯 외우며 공부할 수 있고, 내용도 우리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서 더욱 친근감이 있다. 체제는 오륜의 차례를 따라서 먼저 부자, 군신, 부부, 형제, 사생, 장유, 붕우간의 도리를 말하고 끝으로 인의예지의 본성과 인간이 지켜야 할 오륜, 삼강, 구용, 구사, 사물 등의 총론순으로 되어 있다. 저자는 알려져 있지 않다. 다만 우리의 조상께서 자식들을 가르치고자, 주자의 소학과 기타 경전에서 아이들에게 필요한 내용을 선별했고, 그 후 내용을 더하고 빼면서 여러 판본으로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추구집은 아이들에게 한시의 기본을 가르치면서 동시에 정서적이고 교훈적인 내용을 담은 기초 한시 교과서이다. 다섯 글자씩 운을 맞춰서 자신도 모르게 흥얼거리면서 한시의 기본을 습득하고, 사물의 특성과 서로간의 연관성을 살피는 능력을 기르며, 꿈과 사랑을 배워가는 노래된 된 인생의 교훈서이다. 이러한 추구집은 서당에서 학동들이 글을 배우던 시절, 천자문, 사자소학, 유합, 훈몽자회를 익힌 다음 기초를 보다 견실히 가다듬기 위해 각각의 낱 글자가 조합되어 하나의 문장으로 형성되는 문장구성법을 심도있게 이해하는 데 있어 큰 몫을 담당해 주었다. 선조들이 서당에서 공부할 때 명심보감처럼 학습교재로 사용하여 온 한학 교양서로 한문을 익힘을 물론, 우주의 삼라만상에서부터 자연의 요묘함을 일깨워 주었다. 추구집 저자 역시 알려져 있지 않다. 당나라대 유행하던 시를 근간으로 해서 칠언시를 오언시로 고치고, 좋은 시구절을 발췌해서 다른 구절과 서로 짝이 되게 하는 등 한시의 기본을 충실히 익힐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오랜 세월을 거치면서 내용을 가감했기 때문에 여러 판본이 전해진다.

사자소학과 추구집은 놀이와 공부를 같이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는 점과, 인성을 기르고 전통문화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책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천자문은 주로 한자를 익히는데 이용되고, 사자소학은 인간의 윤리도덕을 강조한 반면, 추구는 좋은 시구를 익힘으로써 어린 학동들의 정서 함양과 사고력 발달 및 시부의 이해와 문장력 향상에 그 목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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