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부자라고 행복한 건 아니지만 자본이 없으면 불행할 확률이 높다. 그리고 사회의 많은 문제는 돈으로 해결이 되는 편이다. 한 외국 대학에서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가 무엇인지 설문을 한 적이 있다.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아시아권의 나라는 대부분 가족을 꼽았고 미국은 자유 등을 꼽았다. 그리고 그 외 나라에서도 가족, 명예, 자유 등의 가치를 1순위로 꼽았다. 그런데 한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대부분의 학생이 자본을 1위의 가치로 꼽았다. 이를 설명한 문구가 인상깊었는데 자본을 1위로 뽑은 한국인이 다른 나라에 비해 속물적이거나 돈에 미친 민족이란건 아니라고 한다. 한국은 최근까지 전쟁을 격고 이겨낸 민족이고 그 과정에서 본인의 가족을 지킬 수 있는 자본을 가지려고 노력했었다. 대단한 부와 사치를 하는 그런 자본이 아니라 한강의 기적으로 대표되는 나의 가족을 지키기 위한 재산이 1순위 인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모두 부를 이루고자 노력한다. 우리가 지금 살아가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월급쟁이인 우리는 어떻게 자본을 늘릴 수 있을까. 이제는 자본, 돈, 경제, 시장은 모르면 책의 제목 처럼 호구가 되기 십상이다. 특히 각종 법률 용어와 어려운 단어 그리고 길고 긴 약관 등을 모두 살펴 보지 못하는 바쁜 현대 사회에서 누군가 간략히 설명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매번 하게 된다. 이 책은 그런 사람을 위해 만들어진 지침서이다. 흔히 접하기 쉬운 예금 부터 주식을 거쳐 펀드와 보험 그리고 파생 상품을 배우고 부동산까지 투명한 지갑을 가지고 매달 매년을 월급으로 살아가는 직장인으로서 `투자`를 할 수 있는 모든 분야를 설명해준다. 직장인은 안정적이지만 한계가 명확하다. 내 월급 이상을 벌지 못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 책에서 설명하는 다양한 `투자`는 돌파구가 되어 줄 것이다. 이 책을 읽음으로서 자본시장이 어떻게 돌아가고 우리가 부를 축적하기 위해 어떤 선택을 내려야 하는지 그리고 나의 성향에 따라 어떤 투자를 하면 되는지 자세하고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