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영어를 공부하기에 더할나위없이 좋은 책. 직역을 하면 해석이 안되는 문장을 만날 때 이 책을 펼쳐본다면 이런 뜻이었구나라고 알게된다. 그만큼 작가의 노고가 느껴지는 책이다. 또한, 영어 표현과 그 표현이 유래한 배경을 함께 익힐 수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술술 읽힌다. 관용어구는 따로 공부하기기 쉽지않은데, 이 책을 통해 좀 더 이해하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무척 흥미롭고 재미있는 이야기라 지루하지 않은 것도 큰 매력이다.
이 책에 나온 영어표현을 보며, 그리스로마신화에서 유래한 것들이 정말 많음을 느꼈다. 그리스로마신화의 다양한 에피소드와 등장인물을 많이 알고있으면 그만큼 더 익숙한 표현들이 눈에 띈다. 그로인해 쉽게 이해될 확률도 높아진다. 서양문화를 이해하려면 그리스로마신화와 성경 이 두가지를 잘 알고 있어야 유리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다.
의외로 서구권 록밴드 음악에 관용적인 표현들이 많이 있어서, 록밴드 음악을 좋아하는 독자라면 더더욱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일듯싶다.
영어공부에 관심이 있는 독자에게, 영어 관용구와 관련된 학습을 원하는 독자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언어와 교양에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어느 누구도 하루아침에 쌓을 수 없고, 풍부해질수록 더 깊이 사고하고 소통할 수 있게 된다. 다른 문화와 사회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며, 한 번 내 것으로 만들면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하루 영어교양』은 오랜 시간 많은 사람들이 습관처럼 사용해 관용어가 된 영어 표현과 말 속에 숨어 있는 문화 상식을 하나로 꿰어 전하는 책이다. 달달 외우거나 주마간산하기보다 하루에 한 쪽, 말 한 마디와 짧은 이야기 한 편씩만 자기 것으로 만들어 보면 이 책을 보는 의미를 충분히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하루에 한페이지, 하나의 관용구만 익히는 것을 목표로 해서 365일 뒤에는 365개의 멋진 관용표현을 듣고 이해하는 멋진 독자가 되리라고 다짐하게 되는 책이다. 라디오나 유튜브 등 실제 원어민들이 말하는 표현을 잘 알아듣고 이해하고 싶다면 하루영어교양을 읽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