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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술사
5.0
  • 조회 395
  • 작성일 2024-06-24
  • 작성자 위경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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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많이 보고 들어서 안 봐도 본 것 같이 느껴지는 연금술사. 이번 기회에 읽게 되었다.
연금술이란 무엇일까? 단지 철이나 납을 금으로 바꾸는 신비로운 작업을 가리키는 걸까? 이 작품은 아니라고 한다. 진정한 연금술은 만물과 통하는 우주의 언어를 꿰뚫어 궁극의 '하나'에 이르는 길이며, 마침내 각자의 참된 운명, 자아의 신화를 사는 것이다. 마음은 늘 우리에게 말한다. “자아의 신화를 살라고, 평범한 양치기 산티아고는 마음의 속삭임에 귀를 열고 자신의 보물을 찾으러 길을 떠난다. 보물을 찾기까지 그의 험난한 여정은 실제 연금술의 과정과 닮아 있어 신비와 감동을 더한다. 그렇게, 그는 지난한 여정을 통해 만물과 대화하는 '하나의 언어'를 이해하며 마침내 영혼의 연금술사가 된다. 그러나 사실은 꿈을 찾아가는 매 순간이 만물의 언어와 만나는 순금의 시간들이 아니었을까. 그 점에서 산티아고가 도달한 연금술의 환희는 꿈을 잊지 않으려는 모든 이들의 것이기도 하다.

"자네가 무언가를 간절히 원할 때 온 우주는 자네의 소망이 실현되도록 도와준다네."
"제 양들을 빨리 되찾기 위해서입니다. 기회가 가까이 오면 우리는 그걸 이용해야 합니다. 기회가 우리를 도우려 할 때 우리도 기회를 도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야 합니다. 그것을 은혜의 섭리라고 하기도 하고 '초심자의 행운'이라고도 합니다."
"난 내 꿈을 실현하고 나면 살아갈 이유가 없어질까 두려워. 자네는 양이나 피라미드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고 그걸 실현하길 원하지. 그런 점에서 자넨 나와 달라. 나는 오직 메카만을 꿈으로 간직하고 싶어. 나는 이미 내게 일어날 일이며 내 앞에 기다리고 있는 일, 그리고 함께 나눌 대화와 기도까지 상상해보았어. 다만 내게 다가올지도 모르는 커다란 절망이 두려워 그냥 꿈으로 간직하고 있기로 한 거지." (크리스털 가게 주인)
"산티아고는 자신의 보물을 생각했다. 그가 자신의 꿈에 가까이 다가갈수록, 어려움은 점점 더 커지고 있었다. 늙은 왕이 '초심자의 행운'이라고 불렀던 것도 더 이상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그는 알고 있었다. 이제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자아의 신화를 추
구하는 사람의 끈기와 용기를 시험하는 시련 뿐이라는 것을. 그 때문에 그는 서두를 수도, 초조해 할 수도 없었다. 만일 그렇게 된다면 신이 그의 앞길에 준비해 놓은 표지들을 못 보고 지나칠 수도 있었다."

예전엔 나도 시작점에선 파이팅이 넘쳤다. '그래 할 수 있어. 그래 해보자..' 시간이 흐를수록 처음 의 열정과 의욕은 힘을 잃어가고.. 지금 생각해 보니 꿈에 대한 간절함이 부족했었다. 꿈에 대한 믿음이 부족했었다. 마음만 앞서고 완급 조절에 실패한 것이다. 무엇보다 나 자신을 사랑하지 않았다. 나 자신에 대한 믿음이 부족했던 것이다.
나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나이다. 나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은 나 자신에 대한 믿음이 단단하다는 뜻이다. 내가 나를 사랑하고 믿는 만큼 내 미래에 대한 믿음 또한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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