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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구트꿈백화점1
5.0
  • 조회 401
  • 작성일 2024-06-26
  • 작성자 김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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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달러구트 꿈 백화점'이 명작이라는 얘기를 들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해당 책을 읽게 되어서 기쁘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불편한 편의점과 비슷한 소재이지만, 불편한 편의점에 꿈을 사고판다는 한단계의 상상력을 집어넣은 느낌이었다.
또한 책을 읽기 전에는 불편한 편의점처럼 각 사람들이 꾼 꿈에 관한 이야기겠구나 생각했는데, 사람들이 자신이 추억하고 싶은 과거나 나아가고 싶은 미래에 관한 꿈을 사는 형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는 점도 흥미로웠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주인공 페니가 마을의 랜드마크인 달러구트 꿈 백화점에 취직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역시 많은 사람들의 꿈을 엿보면서 따뜻함과 사람들이 가진 희망과 행복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었다.

불편한 편의점과 마찬가지로, 엄청나게 격정적이고 자극적인 장면은 없지만, 자극으로 가득찬 현대 사회에서 잔잔한 행복을 느끼게 하는 작품이었다.

꿈백화점에서 가장 좋았던 장면은 손님들이 꿈을 사간 후에 꿈의 비용을 꿈을 꾼 후에 느끼는 감정으로 지불한다는 점이었다.
감정으로 비용을 지불한다는 점이 책을 더 환상적이고 따뜻한 마음으로 읽을 수 있도록 도와준 것 같다.

또 인상깊었던 장면은 떠나가는 사람들이 꿈을 꾸면서 자신이 떠나감을 무의식적으로 느끼는데, 떠나가는 사람들은 자신의 죽음에 대한 걱정보다 남은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걱정을 무의식적으로 더 많이 한다는 페니와 달러구트와의 대화 장면이었다.

또 이 책을 읽으며, 꿈이라는 것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된 것 같다. 꿈은 사실 나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잠자는 동안 꾸게 되는것인데
이 책에서는 꿈을 손님이 원하는 방식으로 제작해 구매하고, 그 제작된 꿈으로만 끝나는 것도 아닌, 꿈을 사가는 사람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채워넣는다는 방식으로 전개한 것도 새로운 방식으로 꿈을 바라볼 수 있게 된 것 같다. 한편,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잠을 자고 있는 동안에만 방문할 수 있으며, 잠에서 깨면 달러구트 꿈 백화점을 방문한 사실조차 까먹은다는 점은 꿈이 사람의 무의식 속에서 이루어진다는 요소를 보여주는 것 같아, 의식과 무의식의 조합인 꿈을 잘 표현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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