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의 소비 변화, 최근 경제 용어, 신조어에 대해 살필 수 있는 책이다. 처음 접하는 용어가 매우 많았다. 이제는 시간 성능 비용이라고 해서 시간을 극도로 따지는 소비가 유행을 한다고 합니다. 한 마디로 말해서 물건 사는데 시간을 들이지 않고 바로 사버리려고 노력한다는 것입니다.
시간을 줄이려는 시도는 유튜브 유료 가입이나 그런 걸로 알 수가 있습니다 광고를 돈 들이고 생략해주는 것입니다. 시간을 돈을 주고 산다는 건 알려져 있는 개념이지만 나 같아선 그냥 광고를 보고 말 거 같다. 한국이 특히 급한 사람들이 많아서 배달이든 뭐든 시간이 짧은 걸 좋아합니다.
인공지능에 관해서는 호모 프롬프트라는 용어를 제시했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우리만 낼 수 있는 성과를 봐야 한다는 주장을 했습니다. 다소 소비와 거리가 먼 트렌트 얘기였습니다. 육각형 인간은 처음 접했고 예전에도 있던 것이었습니다. 직업 선호도였나 그런 테스트에서 자주 나왔습니다. MBTI 같은 것이라고 봅니다.
사실 내가 볼 때는 다들 아직도 돈을 더 중시하는 거 같은데 동영상 보는 거나 릴스 이런 것을 따지면 시간을 유독 아끼려고 하는 심리는 있긴 한 거 같습니다. 그래서 틱톡도 떴고 계속 소비하는 사람들도 금방 핵심만 볼 수 있는 걸 원합니다. 이걸 분초사회가 되었다고 했습니다. 다만 이러면 개인으로서는 안 좋을 거 같습니다.
시간을 아끼면 좋기야 한데 시간을 쭉 들여야 느낄 수 있는 경험도 있기 때문이다. 얕은 경험을 아무리 층층이 쌓는다고 해도 농후한 경험에 밀릴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개인의 경험을 고려한 차원이 아니라면 시간을 아끼는 것 자체가 문제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인공지능에 대비해서 인간 고유함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인공지능 자체는 그냥 입력한 걸 결과로 내놓는 기계이기 때문에 인간 고유의 판단력이 중요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알파세대는 어린이 세대를 뜻하는데 물가가 높은 시대에도 소비력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건 처음 알게 된 사실입니다. 이들의 소비도 무시할 수가 없는 면이 저가 상품을 주로 파는 다이소 같은 곳에서의 매출을 주로 이 소비층이 올려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다이소도 거의 대기업이니 그럴 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