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역사책들이 많이 출판되고 있는거 같다. 이 책 또한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쓴 세계사책이다. 이 책의 저자 곰브리치 역시 복잡한 전문 용어가 아닌 쉬운 말로 풀어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이야기처럼 읽을 수 있게 썼다고 한다. 6주안에 원고를 완성해야하는 촉박한 상황에서 '과거의 사건들 중 어떤 것이 대다수 인간의 삶에 영향을 끼쳤으며, 또 오늘날 우리의 기억에 가장 크거 남아 있는가?'라는 단순한 물음을 선별 기준으로 썼고 한다. 학창시절을 생각해보면 지금 나라 이름과는 다른 나라들이 나오면 너무 헷갈렸던 적이 있었다. 이 책에서는 예전의 나라이름이 나오면 지금의 어느 나라인지도 알려주고, 어느 지역에서 온 민족인지 지도를 통해서도 알려주고, 왕이 왜 그런 이런 이름을 갖게 되었는지 이야기처럼 설명해주어 이해하기가 쉬웠다.
예를 들어, 곰브리치세계사에서는 인류의 탄생부터 현재까지 이르는 역사적 사건들을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본다 그 중에서도 특히 중세 유럽의 기사들과 왕국들, 중국의 장족들과 황제들, 이슬람 제국의 번영과 함락, 아메리카 대륙의 발견과 정복 등 다양한 주제들이 풍부하게 다뤄진다.
또한, 곰브리치세계사는 역사적 사실들을 근거 있는 자료와 함께 풍부한 이미지와 그림을 통해 시각적으로도 전달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텍스트뿐만 아니라 이미지를 통해 역사적인 장면들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이 책은 다양한 국가와 문화를 아우르는 역사적 이야기들을 다루면서 우리에게 다양한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혀주는 역할을 한다 이처럼 곰브리치세계사는 다양한 주제와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통해 우리에게 역사의 다양성과 풍부함을 보여주며, 독자들에게 지식과 재미를 동시에 전달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역사적인 사건들을 흥미롭게 경험하고, 과거의 인물들의 삶과 업적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곰브리치세계사는 우리에게 역사를 학습하는 것뿐만 아니라 즐기는 방법을 제시해준다.
아이들을위해 쓰여진 글이지만, 나처럼 역린이인 어른들도 입문서로 읽기 좋겠단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