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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의 법칙
5.0
  • 조회 397
  • 작성일 2023-10-30
  • 작성자 권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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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의 법칙 by 로버트 그린

권력이란 타인 또는 조직단위의 행태를 좌우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역사적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권력을 쟁취하기 위해 모략과 암투, 전쟁 등을 불사르며 투쟁했으며, 일부는 권력의 최고의 자리에 올랐고, 또 일부는 희생가 또는 패배자가 되어 역사의 뒷길로 사라졌다. 저자는 냉정한 권력의 세계가 시공간을 초월하여 존재하며, 권력을 쟁취하고자 하는 인간의 기본적 욕망을 전제로 하여, 도쿠가와 이에야스부터 헨리 키신저까지, 지난 3천 년간 역사 속에 등장했던 수많은 인물들의 성과과 실패 사례를 분석하여 권력을 쟁취하는 48가지 핵심법칙을 직설적으로 제시한다. 보이지 않는 권력을 향한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현 세상 속에서 권력을 쟁취하고 유지하고 발휘하기 위한 가장 현실적이고 유용한 지침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사회생활을 하는 많은 이들이 한 번쯤은 꼭 읽어봐야할 책이 아닌가 싶다. 이 책의 서두에 써있듯이, 권력게임이 불가피하다면, 논쟁을 하고 푸념을 늘어놓고 죄책감을 느끼는 대신에, 게임의 달인이 되는 편이 낫지 않을까?
저자는 권력게임의 출발점은 당신의 본질이 아닌 외양을 가지고 하는 게임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즉, 게임의 룰을 익혀 가장 유리하게 자신의 모습을 재창조하고, 지속적인 경계와 전술적 사고를 토대로 권력을 획득하고 유지하고 행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저자가 제시하는 48가지 법칙 중에서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냉정한 이성을 유지하며 자신을 통제하는 것인데, 권력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사회적 아이덴티티를 창출하고 자신의 이미지를 만들고, 손에 쥔 패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결국 권력이라는 것은 사람들의 마음을 얻고 설득하는 것인데, 그러한 힘을 갖기 위해서는 말이 아닌 행동으로 승리를 쟁취하여 스스로를 증명하고, 정직하고 아량있는 태도로 타인의 경계심을 풀며, 정보의 우위를 점하면서도 실제보다 멍청하게 보이도록 하여 경쟁심을 부추기지 않도록 하며, 모든 노고와 수단, 계책을 드러내지 말고 별다른 노력없이 성과를 달성한 척하라고 말한다. 즉, 신비감을 유지하라는 것인데, 많은 노력없이 수월하게 일을 해낸 것처럼 비치면, 아무도 당신의 한계를 가늠할 수 없기 때문에 권력이 무한대가 될 수 있다. 결론적으로 권력의 정점에 오르기 위해서는, 최대한 적을 만들지 않으면서도 품격과 신비감을 유지하고 전략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해야 하는 것이다.
감정에 휩쓸리지 않도록 마음을 다스리고, 늘 시대정신과 트렌드를 추적하며, 물러날 때와 나아갈 때를 기다리고 때가 되었을 때 강력하게 나서는 법을 배워야하며, 완벽한 사람으로 보이지 않도록 노력하여 타인의 질투심을 원천봉쇄하고 사람들이 예측할 수 없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외에도 이 책이 제시하는 사람을 움직이고 조직을 지배하는 다양한 법칙들을 우리 삶에 모두 적용하기는 어렵겠지만, 지난 3천 년간 변하지 않은 권력 세계를 지배하는 법칙들에 대해 고찰하며 나름의 전략을 세워나갈 수 있다는 점에서 훌륭한 지침서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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